한여름 무더위, 이 식품만 챙기면 여름철 활력 유지 끝!
2025년 여름,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식욕 저하와 체력 감소, 면역력 저하는 모두 여름철 대표 고민인데요. 하지만 제철 건강식품만 잘 챙기면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삼계탕부터 노랑느타리버섯, 수박, 블루베리, 오이까지—올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초강력 식품 정보를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전통 보양식, 삼계탕과 장어의 올바른 섭취법
무더위 속 체력을 보충하는 대표 음식, 삼계탕. 하지만 1인분 기준 약 933kcal로
지방 함량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특히 닭 껍질과 기름진 국물을 함께 먹는다면
다이어트는 물론, 소화 부담도 커질 수 있으므로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어 또한 비타민A·E와 고단백 식품이지만 고칼로리로 알려져 있으며
5~6조각 이내로 적정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반면, 추어탕은 칼로리가 낮고
불포화지방산과 칼슘이 풍부하여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수분과 영양 가득한 여름 제철 과일의 힘
수박, 참외, 복숭아, 포도, 자두, 블루베리 같은 여름 과일은
90% 이상의 수분 함량과 함께 다양한 항산화 성분을 갖고 있어
체온 조절,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수박은 비타민A, C는 물론, 시트룰린과 라이코펜도 풍부하여
혈압 조절과 피부 보호에도 탁월하며,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눈 건강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와 혈관 건강에 좋은 여름 채소 추천
채소 중에서도 오이와 토마토는 여름철 꼭 챙겨야 할 식품입니다.
오이는 95% 이상 수분으로 체내 열을 식히고 수분을 보충하는 데 좋으며,
토마토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라이코펜이 풍부해
여름철 피부 노화를 예방합니다.
열무, 배추, 감자 등도 장 건강과 입맛 회복에 도움을 주며
특히 감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 회복에 탁월한 채소입니다.
2025년 여름 슈퍼푸드: 노랑느타리버섯의 효능
농촌진흥청이 강력 추천한 2024년 여름 슈퍼푸드, 노랑느타리버섯.
일반 느타리보다 항산화 작용은 3.1배, 혈전 용해 작용은 3.3배,
혈압 저하 효과는 22.5% 더 높아진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베타글루칸 함량도 37.6%로 매우 높아
여름철 혈관 건강 및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완하는 여름철 영양
여름철에는 땀으로 인한 전해질 손실이 많기 때문에
전해질 보충제와 함께 비타민C, 아연,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섭취하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홍삼과 인삼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을 유지하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에도
간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엔 간편한 콩국수, 초계국수도 굿
전통 보양식이 부담스럽다면, 콩국수나 초계국수처럼
시원하고 영양도 풍부한 메뉴를 선택해보세요. 특히 검은콩은
사포닌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신장 기능 개선 및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계국수는 닭 가슴살 기반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아
무더위 속에서도 부담 없이 입맛과 체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주요 건강식품 영양 성분 요약표
식품명 주요 영양성분 건강 효능 100g당 칼로리
| 수박 | 수분, 비타민A·C, 칼륨, 라이코펜 등 | 탈수 방지, 피부 보호, 혈압 조절 | 30kcal |
| 삼계탕 | 단백질, 지방, 미네랄, 비타민B군 | 체력 회복, 면역력 강화 | 933kcal |
| 노랑느타리버섯 | 베타글루칸, 항산화물질 | 혈관 건강, 면역력 증진 | 25kcal |
| 감자 | 비타민C, 칼륨, 식이섬유 | 피로 회복, 항산화 작용 | 76kcal |
| 토마토 | 라이코펜, 비타민C, 칼륨 | 피부 보호, 혈압 조절 | 18kcal |
| 오이 | 수분, 비타민K, 칼륨 | 체온 조절, 수분 보충 | 12kcal |
| 블루베리 | 안토시아닌, 비타민C, 망간 | 시력 보호, 면역력 향상 | 57kcal |
색다른 여름 식단의 핵심은 ‘균형’
무더운 여름, 다양한 색깔과 성분을 가진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일 식품에 의존하기보다는 과일, 채소, 보양식,
건강기능식품을 적절히 조합하고 꾸준한 수분 보충과 운동까지 병행하면
올여름 무더위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