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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로 날리는 7월 제철 건강식단 가이드

by mynews8731 2025. 7. 15.

여름 피로 날리는 7월 제철 건강식단 가이드

 

2025년 7월, 지금 먹어야 할 이유 있는 제철 음식은?

7월은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하지만 자연이 주는 선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면 몸의 균형을 되찾고 피로도 말끔히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7월 기준 최신 영양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름철 건강을 책임질 제철 음식과 그 활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복숭아, 여름의 과일 여왕

복숭아는 7월 대표 제철 과일로, 수분이 풍부하여 더위에 지친 체내 수분을 보충해줍니다.
비타민C와 아스파라긴산, 구연산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과 피부 건강에 탁월하며,
100g당 88%가 수분으로 구성돼 갈증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영양 성분 함량 (100g 기준)

수분 88%
비타민C 7mg
식이섬유 1.5g

옥수수, 무기력한 여름을 깨우는 에너지 식품

옥수수는 포만감은 높고 지방은 낮아 다이어트에도 적합한 여름 식재료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B군이 무기력함을 개선하며,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한 개당 수용성 식이섬유가 무려 10g에 달해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갈치, 여름 고단백 대표 어류

7월부터 제철을 맞는 갈치는 단백질과 칼슘, 오메가3가 풍부하여 뼈 건강과 두뇌 발달에 탁월합니다.
100g당 단백질은 17g, 칼슘 45mg으로, 성장기 어린이나 중장년층에게 특히 유익합니다.
EPA, DHA가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항목 수치 (100g 기준)

단백질 17g
칼슘 45mg
열량 145kcal

열무, 여름철 김치의 진가

열무는 100g당 11kcal로 매우 저열량이며,
비타민C, 칼륨, 철분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원기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열무김치나 열무물김치로 만들어 냉장보관하면 더위 속 식욕을 돋우기에 제격입니다.


가지·오이·호박, 수분·비타민 삼총사

가지, 오이, 호박은 모두 수분 함량이 90% 이상이며,
여름철 수분 보충과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가지와 오이는 저열량으로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고,
호박은 소화가 잘 되어 여름철 위장 보호에 탁월합니다.

식재료 수분 함량 칼로리 (100g 기준)

가지 92% 25kcal
오이 95% 13kcal
호박 93% 17kcal

전어·전복·바지락, 여름철 바다의 영양 보고

여름 바다에서 잡히는 전어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바지락은 간 해독과 피로 회복에 좋으며,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여름 해장에도 좋습니다.
전복은 타우린이 풍부해 체력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7월 제철 식재료, 이렇게 활용하세요

복숭아, 수박, 자두 등 과일은 샐러드나 디톡스워터로 가볍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갈치는 조림, 찜, 구이 등 다양하게 조리해 오메가3와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하세요.
열무와 오이, 가지는 김치, 냉국, 나물로 만들면 더위에 지친 입맛을 깨워줍니다.
전복, 바지락은 죽이나 찜 요리로 활용하면 영양소 손실 없이 섭취 가능합니다.


2025년 건강 트렌드, ‘로컬푸드’와 ‘제철 식재료’의 상승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제철 식재료 소비량은
전년 대비 13%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식습관이 아닌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소비 문화의 변화입니다.
지금, 당신의 여름 밥상도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